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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따먹은걸까? 내가 따먹힌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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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내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편이다

하지만 차차 앞에서 나는 그러지 못했다

아니..? 내가 리드한건가?

분명 처음 시작은 차차였다

그녀는 날 유혹했고 나는 그녀의 유혹에 넘어갔다

하지만 본겜이 시작되고 내가 분위기를 리드했다

분명 내가 리드한 느낌인데 뭔가 내가 먹힌느낌?

차차는 마치 내가 뭘 원하는지 다 알고 움직이는 것 같았다

멘트나 행동.. 그냥 내 머릿속을 다 알고있는 기분이였다

그래서였을까? 그녀와의 궁합은 더 없이 잘맞았다

그랬기에 차차와의 시간은 당연히 즐거웠지


특히나.. 차차는 뒷태가 아주 매력적인 여인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진행하는 그녀 답게

플레이가 들어가면 화끈한 멘트와 몸짓을 보여주는데

후기에 그걸 다 쓰면 진상들 꼬일거같아서 나는 걍 안쓰련다

차차를 직접 느껴봐라 그럼 분명 이 여자만의 플레이에 매료될 것이다


컨셉 매력 사이즈 마인드 모든것이 확실한 차차

조심하자.. 얘한테 한번빠지면 왠지 못헤어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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