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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였기에 더욱 격하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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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체리였기에 가능했던.. 침대에서의 시간이였다

그만큼 체리는 나의 욕구를 폭발하게 만들었고

폭발한 나는 체리의 몸을 야하게 탐했다

안그래도 눈빛이 야한 아이가

흥분하니 더 야한 눈빛을 보이는데

휴.. 이때는 어떤 남자가 참을 수 있을까 싶더라

나는 더 격하게 허리를 흔들었고

체리 역시.. 많은 물을 흘리며 나와의 시간에 몰입했다


어느순간 체리의 몸이 조금은 경직되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보지에서는 물이 잔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쉴새없이 허리를 흔들며 체리의 반응을 살폈고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체리는

나의 자지를 받아내며 더 야한 표정과 신음으로 보답해주었다

그렇게.. 우리의 시간이 끝났다


숨을 몰아쉬며 나의 품에 자연스럽게 안겨오던 체리

나는 너무 좋았고 고마웠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체리는 날 바라보며 나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고

눈치없는 나의 자지는 또 발기해버렸다

연장..? 실패했다.. 그래 이런 애가 뒷탐이 남아있을리없지

체리에게 이야기했다


"다음엔 좀 길게와야겠다 그치?"


말 없이 미소를 지으며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던 체리

아직도 그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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