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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이를 만나고 점점 더 깊은 쾌락의 늪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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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코스로 채은이를 수차례 만나고있다

점점 더... 점점 더 .. 깊은 쾌락의 늪에 빠져있는 기분이다

만날수록 더 야해지는 모습에 완전 심취해버렸다

처음에 낯을 가리던 그녀의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

짧은 기간에 자주 봐서인지 이젠 끼를 부릴줄도 안다

애초에 채은이는 낯을 가릴뿐 일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였던거다

그렇게 ... 채은이의 몸과 마음이 열리면 열릴수록

침대에서의 시간은 점점 더 후끈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온전히 자신의 야한모습을 표출하며 나와의 시간에 몰입하는 이쁜아이

이 아이와의 만남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당분간은 여기다가 내 달림을 몽땅 올인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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