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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지도 은우와의 끈적함을 기억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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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은우가 출근부에 올라왔더라

내 자지도 은우를 기억하는건지

뻐근~해지기 시작하며 어서 물을빼달라고 소리를 친다

빠르게 예약에 성공했고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은우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남이였다


하지만 어색함따위는 없었다


은우와의 대화타임이 너무나 즐거운걸 알지만

이미 나의 몸을 뜨거워진 상태였다

은우 역시 그걸 느꼈던 것 같다

다른 날보다 한템포 빠르게 뭔가를 진행한다...

그렇게 우리는 뜨겁게.. 뜨겁게.. 뜨겁게...

서로의 입술을 포개진 상태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역시 만족스럽다

은우는 op스타일에 하드한 매니저는 아니지만

연인과의 시간을 기억나게 만들어주는 그런 매니저

거기에 최고의 얼굴과 최고의 애인모드를 갖춘 여자


은우와의 시간은 역시나 즐겁다


은우야 .. 자주 나와라 자주 좀 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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