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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가 하고싶다기에.. 저는 한참을 괴롭혀주다가 넣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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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안마에서 제가 유일하게 지명으로 만나는 아이가있습니다.

규리라는 아이인데요. 만나다보니 규리한테 완전 푹 빠졌죠

뭐랄까.. 어느한부분이 정말 특출나게 대단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천천히 사람에게 스며드게 만드는 그런 매력을 가진 여인이죠

사실 이런 매력을 가진 여인들에게 빠지면 더 무서운듯..ㅎ


규리와 만남은 이어갈때마다 그 느낌은 더욱 좋아집니다.

처음에는 살짝 분위기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젠 서로 많이 편해졌기에 그녀의 애교도 종종 볼 수 있지요


방에서 그녀와 만남을 이어갑니다.

부드러운미소, 귀를 집중시키는 나긋한 목소리


대화를 끝내고 탕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물다이 서비스는 치우고 간단히 샤워 후 침대로 이동했지요


침대에서의 규리는 참 야했습니다.

편안해진 관계만큼.. 모든걸 내려놓고 즐기는 규리

뭐랄까 그 이쁜 얼굴을 찡긋거리며 야한 신음을 내뱉을 때 그 표정

그 표정은 아마 직접 본 남자만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속에 욕망을 폭발시키는 느낌?

피스톤질이 이어질수록 야릇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녀

그녀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쨋든 .... 규리는 최상의 여인입니다.

이 여인 .... 저만 평생 따먹고싶지만 어디 그럴 수 있나요

좋은 매니저 이렇게라도 공유해봅니다. 우리 모두 내상은 피해야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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