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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놔 잘빠는 놈 과 존놔 잘빠는 뇬 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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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시: 10.8

 

업종명: 안마

 

업소명: 헤라

 

지역명: 역삼

 

파트너 이름: 하나

 

안마 경험담:

 

 

헤라 근처 외근 갔다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돼서 생긴 찬스..

 

TV보며 길지 않은 대기 타다 호출..

 

어버버 하는 저를 잡아다 침대에 앉힙니다.

 

 

민삘.. 노성형.. 참하고 귀여운 매력의 매니저 같습니다.

 

음료를 권하기에 녹차로 부탁하고 담배를 꺼내듭니다.

 

- 담배 하나 펴도 되요?

 

- ~ 편하게 피워. 내가 맛있게 해줄게~

 

뭐지? 담배를 맛있게 해준다고?

 

단단하게 동여맸던 가운을 풀어헤치더니 무릎을 꿇습니다.

 

 

- 안녕~? 반가워. 오늘 잘 부탁해~

 

뭐지? 이 캐릭터는? 사차원인가? 아무튼 독특합니다.

 

담배를 태우는 내내 열심히 제꼬를 사랑해줍니다.

 

 

저의 담배타임이 끝나자

 

- 저도 담배 하나 펴도 되여?

 

뭐지? 반말했다 존댓말 했다.. 정체가 뭐지?

 

 

- 그런거 안 물어봐도 되요. 나도 담배 폈는데 뭘..

 

- 그래도~

 

조심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옆에 앉아 녹차를 마저 마시고 있는데 제 손을 잡아 가슴에 척~ 붙여놓습니다.

 

사차원이지만 공손한 캐릭터구나..ㅎㅎ

 

 

담배타임을 끝내고 냄새날까봐 칫솔을 찾았더니

 

- 괜찮아, 이걸로 해~

 

종이컵에 가글을 들고 나옵니다.

 

가글을 마치자 마자 다가와 입술을 삐죽 내밀어주는 센스..

 

귀엽게 시작해주는군요..

 

 

퇴근시간 전엔 사무실로 복귀해야하고

 

아직 춥기에 물다이 따위 생각도 안하고 서둘러 선공을 날려봅니다.

 

 

츄릅.. 츄릅.. .. .. 츄릅.. 하아~

 

말이 필요없는 시간입니다. 제가 머물 곳을 찾아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역립족이기에 나름의 재간을 부려봅니다.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소소한 성과에 보며 흐뭇해하고 있는데

 

점점 숨소리가 가빠지더니 드립이 시작됩니다.

 

- 존나 잘빠네

 

뭐지? 이 캐릭터는? 공손했었는데 반전인가?

 

 

좋다는 소리로 받아들이고 멈칫했던 일을 계속해봅니다.

 

제곶휴가 땀을 흘리는 것 같아 몸을 틀었더니 덥석 물어버립니다.

 

조금씩 진해지는 드립과 여기..저기.. 하며 주문하기 시작합니다.

 

더 오래 있다간 원콜이 울릴 것 같아 슬슬 전투를 시작합니다.

 

몇 번을 엎치락 뒷치락 하는 사이

 

제곶휴가 힘들었는지 오바이트를 시작합니다.

 

빼지 못하게 절 꼭 붙들고 움찔움찔하길래 숨 고를때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정리타임.. 자슥.. 힘들었는지 많이도 게워냈네요..

 

하나도 눈치챘나봅니다.

 

- 우와, 오빠 오랜만인가봐? 엄청난데?

 

- .. 좀 오래되긴 했지. 요새 좀 바빴거든..

 

재빠른 정리가 끝나고 마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사차원은 일하는 시간의 캐릭터였군요.

 

개인적인 주관과 생각이 정리되어 있는 영리한 친구였습니다.

 

경제관념도 있고.. 시집가면 사랑받으며 다부지게 살 듯 합니다.

 

 

좀 서두른 감이 있어 미안했고, 잘 챙겨줘서 고마웠고

 

플레이 타임 보단 꽁냥꽁냥 타임에 나눴던 대화 덕분에

 

꼭 재접하고 싶은 하나였습니다.

 

 

.. 키스족은 무조건!! 반드시!! !! 보셔야 합니다.

 

쉴 시간을 안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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