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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라간 그곳은...!!!!!!!!!!!!좋은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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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제국 업소 후기 기본양식


① 방문일시 : 12.21
② 업종 : 풀싸롱
③ 업소명 : s미러풀싸롱
④ 지역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 하나
⑥ 경험담(후기내용) :

내 인생의 유흥의 끝은 노래방이 끝인 줄 알았습니다

유흥의 시작점이 노래방이었고 게다가 이십대 후반 늦은

나이에 처음 접신 하였죠 처음엔 얼떨떨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묘한 중독성으로 다니기 시작 하고

그러다가 잘 다니는 친구들에게 이끌려 룸도 가보고 했죠

근데 제가(놀 줄 모름) 생각하기에 노래방과 룸 별차이가 없어보임

노래방을가도 룸을 가도 내가 터치는 안하고 노래만 부름

이런거면 코인 노래방 가면 되지 않냐고 생각 할 텐데

아까도 말 했듯이 그 묘한 중독성에 아무것도 안해도 갑니다

오죽하면 지인들이 로또 당첨 되면 일단 자기 한테 절반을 맡기라

할 정도 유흥에다가 이상하게 돈 다 쓸 것 같다고 놀 줄도 모르면서

여튼 그런 삶을 살고 있던 와중 아는 형이 나오라고

술 먹자 하는데 

근데 이형 소주를 안먹습니다??  술 먹자 하면 룸인 거임..

저는 또 비장한 결심을 하고 알겠다 한 뒤 

강남으로 날아갔습니다 오늘 따라 신호는 왜이리 잘 걸리는지 ^^...

근데 위에도 말 했듯이  잘 못놈 그래서

형이 보자마자 너는  룸 가면 쫌 못노니까

풀싸롱으로 가자는 거예요 거기가 그나마 나을 거라며

오호………….

아무것도 모른다는 병아리 같은 표정으로 갔지만

초이슬 볼 땐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매의 눈으로 먹잇감을

노리듯이 스캔을 하였죠 초이스는 중요하니까 ㅋㅋ

그리고 마지막조 전 까지 오는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음..

그러다 정말 마지막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았는데..

초이스 하는 것도 힘듦…

역시나… 앉혀 놓고 하는거 없이 또 수다 떨기 시작하는데

그러자 파트너가 물어봄 왜 오빠는 아무것도 안하냐고 

친구들은 저렇게 잘 노는데

진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함 놀줄 모른다고

뻥치지 말라함 

연기하지말라고

수 없이 다닐 것 같은데 뻥치지 말라고

아니야…

나 진짜 못놀아…

그러고 노래 부르고 대화만 하니까 

졌다 졌어 컨셉에 졌다 하면서 자기가 놀아주기 시작함

진짠데…..컨셉 아닌데…

근데 오히려 이렇게 당하니까?? 재밌는거죠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맘 편히 쪼물쪼물 해도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이제 올라갔는데

홀리쉣 진짜 잘하는거임 자세한 내막은.. 나만 간직할 것 다들 궁금해하지마요

제 경험상 지루 였던 적이 많은데 이렇게 조루로 전락한게 손에 꼽을 정돈데

그 정도로 화려했죠…. 강의를 해도 됐을 정도로…ㅎ후…

하룻밤의 좋은꿈 이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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