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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울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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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백옥피부랑 놀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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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꼰대한테 대들었다 욕 뒤지게 쳐먹고...

바쁘다는 친구들 불러내기도 미안ㅜㅜ  
 
혼자 술먹으러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집에가면 

반겨줄사람도 없구~참 오늘처럼 처량한 중생이 따로 없더군요... 
 
그래도 스트레스는 풀고 들어가야겠단 생각이 오갈무렵 맨정신에 
 
안마가긴 뻘줌하기도하고 해서 셔츠룸쪽으로 전환하여 간보기식ㅋㅋ    

전화드리고 갈까말가??지난번엔 직장 동료들과 함께갔었는데?? 
 
"오늘은 혼자가서 행여 민폐가 되지 않을까"하는 고심이 앞서는 가운데~띠리링 
 
먼저 걸려온 은우팀장님 편안하게 말씀던져주시고, 

저렴한가격에 혹해서 찾은 은우팀장님

룸으로 안내받고.."식사는 하셨어요"물어보길래~패스 

잠시 이야기좀 나누다가 바로 초이스 준비해준다하시고~쓰윽 

미러초이스 30명정도 보는데 괜찮은 아가씨들 몇몇보이더군요ㅎ 

그래서 은우팀장님에게 조언을구하고,맘에두었던 4번언냐로 초이스 

나이는 20대중반 생각보다는 있었지만 솜털같은 피부와 어려보이고 

교복스타일이 맘에들어서 초이스를 마치고..머쓱한분위기~~~ 

"안녕하세요"웃으며 미소 가득한얼굴로 편안하게 다가와 

술한잔 마시고 이바구니털다가 인사치레 상태에서 노래한곡도 틀어놓고 

혼자가면 뻘쭘하지안을까??하는 우려가 오히려 눈치도 안보게되고 
 
편안한 느낌으로 놀다왔어요

아드레날린 쭈삣쭈삣할떄 쯤 체크시간이라며 담당이신 은우팀장님 불러다가 대화 살짝나누고 후다닥 연장 ㅋㅋ

p.s이날 바로 집에갔으면 잠도 제대로 잘못이뤘을 텐데.. 

독고로 큰맘먹고 달려보았지만,나름 

은우팀장님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뻘쭘했던 마음이 오히려 주위사람 신경안쓰여서 기분 잘풀고 온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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