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제국 업소 후기 기본양식

친구들이랑 가다가 이번엔 혼자가보려니

발길이 쉽게 떨어지질 않네요

저번에 신애 실장님한테 가서 파트너가 너무 맘에 들고 그래서

폭주했더니 술 취해서 조금 실수도 하고 해서 더 그런거 같네요

새로운곳을 갈까하다가도 그래도 편안한 곳이 나은듯해서 

혼술로 소주한잔하고 용기내서 전화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전화 받아주시네요 

저 좀있다 갈건데 나은이 예약 되나요??

그 때 진상떤 죄송함에 엄청 죄인처럼 물어보니

웃으시면서 오라고 하시네요

기분좋게 받아주시니 저도 그날의 민망함은 잊고 

샤넬로 갑니다.

벌써 룸 세팅해놓고 기다리시는 신애실장님

인사나누고 나니 나은이 바로 데리고 오네요

나은이가 오빠~~~~~~~~

이러면 엄청 반겨주는데 역시 ... 찾은 보람이있네요

나은이가 더더 많은 애교와 필살기를 부리며

또 저를 술도 술술넘어가고 자꾸 오게 만드네요

그날도 저번처럼 술은 많이 먹었지만 정신 바짝차리고 정신차렸구요

나은이와는 좀더 발전된 사이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