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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컵의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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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도 좋은 곳이 있다고 하길래 가보았습니다.

후기상으로 에이스로 보이는 매니저가 있길래 예약하려했더니 평일이어도 역시 마감 되었고 "가슴 큰 매니저 부탁해요~" 했더니 실장님이 친절하게 세라를 추천하더라고요.

프로필상으로 자그마치 E컵.. 보통 가슴이 많이 나오면 배도 많이 나오던데 혹시나 하는 염려는 있었지만 당장 급하니 질렀지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가게를 지나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세상에.. 저는 평일에 그렇게 미어터지는 키스방은 첨입니다.. 거기서 대기하는 남정네들하고 민망하게 기다리는데 하아.. 하지만 그만큼 기다리는사람이 많다는건 검증된 곳이라는거니 그나마 마음은 편해지더라고요.

원래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딜레이가 되고 저는 방안에 입성했습니다.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억누르면 떨리는 손으로 폰을 만지며 세라를 기다렸지요.

 

드디어 그녀가 들어옵니다. 옴마나 세상에 홀복을 입고 있는데 가슴이 저렇게 클수도 있군요.. 사람이.. 아마 제가 태어나서 만나본 사람들중에 가장 슬림한데 E컵의 표본에 가까웠던 모습이었어요. 이쁘더군요. 이제 같이 누워서 편하게 음료수 한잔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데 제 말한마디에 꺄르르 웃는 모습이 참 귀엽더라고요. 한참 대화하다가 보는데 와 이게 E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손으로도 안잡힐거같은 그 부피하며 부드러움은 다른 무엇인가와 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그런데 전혀 안쳐지더라고요. 저 커다란 박덩어리를 앞에서 흔드는데.. 만지는거 보다 더 야한 느낌이 시각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가 실장님께서 노크하셔서 마무리되었지만 정말 재방문하고싶다라고 느낀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던거같아요.

수위는 소프트하지만 정말 즐거운 눈요기와 대화 그리고 키스였습니다.

 

또 재접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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