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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접 모험가의 혜미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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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혜미 매니저 ​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시 보고 싶다. 5월에 보러 간다고 후기에 썼었는데..  

 

5.6일에 오후 4시부터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가능한 시간은 오직 오후 2시 뿐이었습니다.

 

근데 투유 출근부는 보통 오후 12시쯤 올라옵니다. 혜미 매니저의 출근 여부도 모르고, 첫타임이 오후 2시부터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그떄쯤이면 오후 2시는 이미 모든 업소가 다 마감되는 상황이죠. 

 

그래서 전날 전화해서 실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혜미 매니저의 출근 여부를 문의 햇지만, 실장님도 모르는 상황

(TMI: 실장님이 전날 혜미매니저한테 내일 출근하냐고 물어봤었다고 하네요, 혜미 매니저가 근데 몰라요 이렇게 답헀었다고 ㅋㅋ 저때문에 물어봐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래 혜미 못보면 내일은 그냥 쉬어야겠다 하고 다른 기회를 전부 포기해버립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전 출근부 올라오기전에 실장님이 문자로 혜미 매니저의 출근여부를 개인적으로 알려주셨네요. 다행히도 14시 첫타임 시작 ㅠㅠ

 

어제 문의한걸 까먹지 않고 챙겨주신 친절한 실장님 최고 ㅎㅎ

 

그렇게 저는 50분 운전하여 

 

혜미를 접견 하게 됩니다.


한달 전쯤 1시간 본 나를 혜미가 기억을 할까 못할까 ㅋㅋ 

 

거짓말을 할 순 없으니, 약간 낯설어하는 척, 날씨애기를 조심스럽게 애기합니다.

 

나: "오늘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 출펑 될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왔네 ㅎㅎ"


혜미: "저는 출펑 그런거 잘 안해요 ㅎㅎ "


다른 매니저들과 초접했을 때의 대화 레퍼토리를 시작합니다.


(나의 속마음:  아.. 나 기억 못하는구나,, ㅠㅠ)


그러면서 서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혜미가 갑자기 웃음이 터집니다


혜미:오빠 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내가 오빠를 기억하고 있는지 아닌지 재고 있는거 다 티나요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기억하죠 ㅋㅋ


나: 아 그렇게 티났어? ㅋㅋㅋㅋ 내가 거짓말을 잘 못해 ㅋㅋㅋ


그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혜미와의 티카타카를 시작합니다.

 

사실 방문한 많은 매니저 중에 혜미를 재접한 이유는 저의 이상형에 가까운 예쁜 외모도 있지만, 제가 한달전의 혜미와 나눴던 대화들이 전부 기억이 나더라구요.

 

어떤 질문을 햇고, 대답을 했는지.. 

 

한달간의 서로의 근황과, 제가 왜 다시 왔는지 서로 웃고 떠들다 보니 드디어 저의 FBTP 순위를 알게 되더라구요.

 

1순위 T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해야할까 생각하고 던지는게 아닌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화의 흐름, 정적이 없는 낯설음이 없는 대화,

 

혹시 있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마냥 기분 좋은 분위기, 그리고 매니저의 하이 텐션과 그에 맞춰 제가 장난치고 싶어하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서로 장난치면서 웃음 꽃이 피어나는 분위기 말이죠 ㅎㅎ

 

혜미의 가장 큰 장점이 T인것 같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는 대화와 착한 마인드 및 인성이 느껴집니다. 

 

2순위 F

혜미처럼 민필상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섹시함이 있으니 더욱 좋아요. 

 

특히 웃을 때 눈웃음이 정말 예쁩니다. 그래서 넌 눈이 너무 예뻐 하니까 혜미도 인정합니다.

 

나: 눈이 너무 예뻐서 빠져들어갈 것 같아 

 

혜미: 들어와 ㅎㅎ 

 

키방에서 이쁜 매니저를 보고 흔히 와꾸녀라고 부르죠. 객관적으로 봐도 혜미는 와꾸녀로 분류 해야 할 것 같아요

 

3순위 B

 

저는 사실 날씬한 몸에 큰 미드를 가진 매니저를 좋아합니다. 미드충이죠 ㅋㅋ 

 

헤미는 A+~B의 미드입니다. 하지만, T와 F가 너무 좋기 떄문에 미드 취향은 그냥 내팽겨칩니다. 아게 우선이 아니야!!

 

뱃살 없는 늘씬한 몸매에 가녀린 허리, 스타킹 신은 예쁜 각선미, 몸매 라인이 다 커버해줍니다 ㅎㅎ

 

4순위 P

투유는 소프트 업소이기 떄문에 수위를 바라고 가서는 안됩니다.

 

키스를 하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오래 그리고 강렬하게 해버렸어요.

 

혜미의 입술 화장이 다 지워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혜미의 얼굴을 바라 봤는데

 

나" "병약미"가 느껴져 ㅋㅋ


혜미" 병약미? 그게 뭐야 


나: 입술화장이 지워지니까 약간 아파보이는데 뭔가 섹시하게 느껴져


혜미: 그게 뭐야 ㅋㅋ 


나: 몰라 그냥 섹시해 하고 키스타임 한번 더..


​그렇게 아쉬운 1시간이 끝나버렸습니다. 

 

안되곘다.. 너무 짧다.. 다음에는 무조건 2시간 잡고 올게

 

재재접을 약속을 하고,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다음주는 바빠서 못보고 다다음주에 만나러 갈게..

 

너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바닐라 라떼로 사가지고 갈게...

 

두 타입 잡고 길게 놀자...

 

재접10000%? 재재접은 100000000%

 

지명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는 3번 이상 보고 한달에 1~2번 꾸준히 보면 지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는 최초의 재접이었지만, 다음에는 최초의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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